협회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전라남도 변산 일대에서 2023 대의원연수를 진행하였다. 비교적 먼 곳에서 개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의원 120명 중 대의원 56명을 포함하여 총 65명이 연수에 참석하였다.

연수의 첫 번째 시간은 협회 사무처 기획운영팀의 조병한 팀장이 ‘넷플릭스에 의존하는 K콘텐츠 전략은 바닥을 드러낼까’라는 제목으로 넷플릭스의 독주체제가 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현 상황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저작권법 개정과 같은 정책적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 시간은 김영옥 회원이 무대에 올라 연기 인생에 대한 소회를 나누었다. 김영옥 회원은 무대 위에 마련된 자리에서 객석으로부터 질문을 받아 애정이 어린 조언을 해줄 뿐만 아니라 자유롭게 노래도 하는 등 연수에 참석한 많은 후배 실연자와 소통하였다.

협회는 수년 동안 적자 예산 편성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이에 중요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최근 미디어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협회 사무처의 정책적인 역량이 뒷받침되어야하지만 긴축 경영으로 협회 사무처의 역량을 강화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이에 협회는 관리수수료 체계 개편에 대하여 협회원들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관리수수료 체계 개편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 위와 같이 관리수수료 체계를 개편하였다.

협회는 개정된 관리수수료 체계를 통해 앞으로 20년을 대비하여,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강력한 동력을 얻을 것이고 더 많은 회원의 권리 보호를 위해 힘쓸 것이다.

관리수수료 체계 개편 상세내용보기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세계 최초의 체험형 저작권박물관을 11월 22일 진주 혁신도시에 개관하였다. 1층에는 저작권 사료를 전시하여 어문과 음악, 영상, 사진, 미술, 컴퓨터프로그램, 도형, 건축, 연극 등 분야별 저작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2층에는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장차 K-콘텐츠 창작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다.

같은 날 개최된 저작권 산업 현장 간담회에는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를 비롯한 10여 곳의 유관단체가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전반적으로 저작권 산업 현장에서 현재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나누었으며 송영웅 이사장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미디어 환경 변화에 다른 영상창작자 보상 이슈에 대해서 언급하였고 후에 별도 면담을 통해 자세히 이야기 나누기로 하였다.

안녕하세요,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입니다.
협회를 지지해주시는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협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회원들의 개인정보 갱신을 부탁드리고자 공지를 올립니다.

현재 협회에 가입된 회원 중 약 1,100여명의 회원 연락처에 오류가 확인되었습니다. 이중 특히 재사용료가 발생했음에도 계좌 오류 등의 문제로 재사용료를 전송하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협회원님께 연락을 하였으나, 개인정보 오류로 인해 연락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재사용료를 전송하지 못하는 분들 중 연락이 닿지않는 협회원은 약 200여명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협회원들의 개인정보를 갱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재사용료가 발생한 이후 입금이 되지 않는 협회원들은 빠른 시일 내에 정보 갱신을 하셔서 원활한 정산을 받으시길 부탁드립니다.

··· 개인정보 갱신 방법
협회 이메일 __ kobprafa@kobpra.or.kr로
성명(예명),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 현재 거주지 주소를 보내주세요.
홈페이지 상 수정 기능은 추후 추가될 예정입니다.
문의 __ 협회 1:1 문의게시판 혹은 대표전화 02.784.7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