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협회는 스페인으로부터 보상금에 대한 한국 실연자의 징수하기 위해 스페인 실연자 신탁관리단체 AISGE(Artistas Intérpretes Sociedad de Gestión)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는 협회원의 시청각 실연이 스페인 내에서 이용될 때 발생하는 보상금을 징수하는 업무를 AISGE에게 위임하여 AISGE를 통해 스페인으로부터 전달받은 보상금은 협회가 국내 실연자에게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양국 저작권법의 차이로 인하여 현재 협회는 AISGE에게 지급할 수 있는 보상금이 없는 상황이다. 제작자에게 양도된 실연자의 권리에 대해서도 이용자의 보상을 명시하고 있는 스페인 저작권법과 달리, 우리 저작권법은 저작자와 실연자의 권리를 제작자에게 양도된 것으로 추정할 뿐 이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장치 마련은 미흡하다. 이에 따라 21대 국회에서는 저작권법 개정의 필요성이 줄곧 제기되어 왔지만, 입법 진행은 지지부진한 실정이다.
협회는 보상청구권 입법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관련 입법이 이루어지면 AISGE의 회원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보상금을 징수하여 분배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해외 여러 단체와 활발하게 소통하여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실연자의 권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협회는 지난 5월 3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전체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체총회는 제5대 대의원의 임기 만료일이 도래함에 따라 차기 제6대 대의원을 선출하고, 협회 운영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정관개정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였다.
투표는 회원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정관 개정안과 대의원 선출 투표를 분리하여 4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정관 개정안에 대한 모바일 사전투표를 진행하였으며,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제6대 대의원 선출에 대한 모바일 사전투표를 진행하였다. 또한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회원을 대상으로 현장 투표 진행하였다.
정관 개정안 핵심 요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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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관리범위 확대 | 방송에서 영상으로 신탁관리범위 확대 |
임원의 재임기간 | 이사장 4년 단임제, 임원의 총 재임기간을 12년으로 제한 |
회원 제도 개선 | 정·준회원의 구분을 운영회원·일반회원으로 개정하고 운영회원의 자격요건을 변경하여 회원의 의사 참여를 확대(제8조) |
여성이사 제도 도입 | 여성회원의 의사를 원활히 대의할 수 있도록 여성이사 선출제 도입 |
이사의 정수 조정 | 회원의 인원 구성비를 고려하여 이사 직능별 정수를 조정 |
구분 | 찬성(97.4%) | 반대(2.6%) | 무효 | 합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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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의결 | 3137 | 78 | 0 | 3251 |
현장 의결 | 15 | 5 | 0 | 20 |
합계 | 3152 | 83 | 0 | 3235 |
제6대 대의원 당선자
“제6대 대의원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강재은 | 김일중 | 신승용 | 장석현(장혁진) |
고인범 | 김진서 | 안경진 | 전진기 |
고진명 | 김철기 | 안홍진 | 전태열 |
국중호(박영지) | 김하균 | 양헌 | 정규수 |
권성현 | 김현균 | 엄상현 | 정선일 |
권태원 | 김현욱 | 오상진 | 정수영 |
길해연 | 김형범 | 오영실 | 정영웅 |
김경룡(김경용) | 김효진(김민체) | 오정석 | 정욱 |
김경화 | 김희정 | 오지호 | 정인기 |
김광규 | 나재웅 | 유승봉 | 정진영 |
김기복 | 남성진 | 유태웅 | 정찬 |
김기천 | 맹상훈 | 유형관 | 정한헌 |
김기현 | 민상우 | 윤배영 | 정형석 |
김대흥 | 민성욱 | 윤서현 | 정희태 |
김명국 | 박선영(박소정) | 윤용현 | 조대현 |
김명수 | 박선희 | 이광수 | 조영숙(이보희) |
김병옥 | 박진형(박수혁) | 이근후 | 조재윤 |
김병철(김동석) | 박철호 | 이금주 | 조형기 |
김보미 | 배기범 | 이상숙 | 차기환 |
김성규 | 배기성 | 이상우 | 차영남 |
김수연 | 백윤흠(백민) | 이상철 | 최명수(최무성) |
김수용 | 서범식 | 이소영 | 최범호 |
김수현 | 서이숙 | 이종민(이종박) | 최재호 |
김승욱 | 선우재덕 | 이철민 | 최종환 |
김연옥(김연수) | 성정식(성대현) | 이철용 | 하수호 |
김영란 | 손병호 | 이한위 | 허인영 |
김예령(김윤미) | 송영웅 | 이환 | 홍소영 |
김옥주 | 송옥숙 | 이희도 | 홍진욱 |
김은아 | 송창곤 | 임호 | 황윤걸 |
김익태 | 시영준 | 장광 |
협회는 제8대 감사 선출을 위한 임시 대의원총회를 5월 30일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감사 선출 역시 제6대 대의원 선출과 같은 방식으로 모바일 사전투표와 현장 투표를 병행하며 진행되었다.
제8대 감사 당선자
“제8대 감사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강상구 | 김용식 |
협회는 제6대 대의원에게 협회의 현안 보고를 위하여 6월 18일과 20일에 2회에 나누어
대의원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효율적인 협회 운영을 위해 준비해 왔던 정관 개정이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만을
기다리고 있으며, 왜 해당 개정이 필요하였는지 등을 핵심적으로 설명하였다.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승인을 받고 정기 대의원총회를 통해 가결된 관리 수수료율에 관하여
경과를 보고하였다. 또한 지난 5월 3일 개최되었던 전체총회에서 가결된 정관 개정안에서
임원의 재임기간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정비가 필요한 부분을 설명하였고 의견을 청취하였다.
남경읍(1958) ㅣ 탤런트(무소속) ㅣ 자녀결혼
오윤주(오초희)(1986) ㅣ 탤런트(무소속) ㅣ 본인결혼
이의선(1958) ㅣ 성우(EBS) ㅣ 자녀결혼
김민식(김민성)(1991) ㅣ 탤런트(무소속) ㅣ 본인결혼
박유승(1964) ㅣ 탤런트(KBS) ㅣ 본인결혼
최광일(1971) ㅣ 탤런트(무소속) ㅣ 자녀결혼
임미나(1990) ㅣ 코미디언(SBS) ㅣ 본인결혼
최완정(1968) ㅣ 탤런트(무소속) ㅣ 자녀결혼
류상욱(1985) ㅣ 탤런트(무소속) ㅣ 본인결혼
김선화(1958) ㅣ 탤런트(무소속) ㅣ 자녀결혼
양희문(1968) ㅣ 성우(MBC) ㅣ 자녀결혼
이원용(1958) ㅣ 탤런트(MBC) ㅣ 자녀결혼
김득겸(1991) ㅣ 탤런트(무소속) ㅣ 본인결혼
최운교(1960) ㅣ 탤런트(무소속) ㅣ 모친상
조명희(1959) ㅣ 탤런트(무소속) ㅣ 모친상
이미연(1982) ㅣ 성우(KBS) ㅣ 부친상
김미화(1974) ㅣ 탤런트(무소속) ㅣ 모친상
길금성(길은성)(1978) ㅣ 탤런트(무소속) ㅣ 부친상
전병철(1968) ㅣ 탤런트(무소속) ㅣ 장모상
이태영(1982) ㅣ 코미디언(MBC) ㅣ 모친상
단강호(1969) ㅣ 탤런트(무소속) ㅣ 빙부상
강민주(강영아)(1965) ㅣ 탤런트(KBS) ㅣ 모친상
고용화(1970) ㅣ 탤런트(MBC) ㅣ 시모상
김마주(오마주)(1989) ㅣ 코미디언(MBC) ㅣ 부친상
이현숙(1962) ㅣ 탤런트(KBS) ㅣ 모친상
이현실(1965) ㅣ 탤런트(KBS) ㅣ 모친상
조주현(1969) ㅣ 기타(무술)(무소속) ㅣ 모친상
박찬국(1968) ㅣ 탤런트(무소속) ㅣ 부친상
윤주희(1985) ㅣ 탤런트 ㅣ 본인상
김원배(1956) ㅣ 탤런트 ㅣ 본인상
안종국(1939) ㅣ 성우 ㅣ 본인상
이원재(장은풍)(1978) ㅣ 탤런트(무소속) ㅣ 부친상
임호(1970) ㅣ 탤런트(KBS) ㅣ 모친상
김태영(1961) ㅣ 탤런트(KBS) ㅣ 빙부상
김민소(1995) ㅣ 탤런트(무소속) ㅣ 부친상
이유정(서유정)(1978) ㅣ 탤런트(무소속) ㅣ 부친상
민경조(1971) ㅣ 탤런트(SBS) ㅣ 모친상
권병숙(권재희)(1962) ㅣ 탤런트(MBC) ㅣ 모친상
맹봉학(1963) ㅣ 탤런트(무소속) ㅣ 모친상
손현주(1965) ㅣ 탤런트(KBS) ㅣ 형제상
반만희(반효정)(1942) ㅣ 탤런트(KBS) ㅣ 배우자상
2024년 6월 24일, 임오경 의원과 우리 협회 송영웅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방송작가협회 정재홍 이사장, 한국영화감독조합 오기환 부대표,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김병인 대표가 저작권법 개정을 위하여 함께 자리하였다. 이날의 논의는 한국 콘텐츠 산업의 현황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특히 창작자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위한 입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회의 참석자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창작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공정한 환경에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데에 동의하였다. 이에 임오경 의원은 여야가 협력하여 최소한의 합의를 이루어 빠른 시일 내에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100% 만족할 수 있는 법안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만, 현재의 산업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선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강조했다.
문화산업의 분야별 대표자들이 모여 진행한 이날의 논의는 한국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창작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협회는 앞으로도 실연자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지속해서 저작권법 개정을 위해 힘쓸 것이다.
입회 과정을 전면 온라인으로 변경한 이후 협회는 회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추가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온라인 설명회는 줌 화상회의를 통해 열리며, 매년 1월, 4월, 7월 10월 첫 번째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됩니다.
2024년 진행일정은 4월 3일, 7월 3일, 10월 2일 / 2025년은 1월 8일입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협회의 역할, 회원의 권리와 저작인접권, 방송사별 재사용료 요율이며 아래 링크를 통해 참석 신청하시면 남겨주신 메일을 통해 줌 화상회의 링크를 받을 수 있습니다.
OTT 저작인접권 사용료를 징수하기 위한 협회의 정책활동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협회는 저작권법 영상저작물 특례를 개정하기 위하여 제22대 국회에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협회 사무처에서 잘 기억해 두었다가,
추후 공청회, 세미나 등 관련 행사를 개최할 때 미리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협회 사무처
: 02-784-7802 (5번, 기획운영팀) /
이메일
: kobprapo@kobpr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