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와 생성형 AI,
누구의 권리부터
지켜야 하나?
생성형 AI의 비약적 발전 후, 인간의 노력으로 만든 모든 창작물과 창작자의 권리가 위협받고 있다. 기술의 진보는 늘 명과 암을 남기지만, 지금 생성형 AI가 원래의 창작자들을 대체하며 바꾸고 있는 이 현실 앞에서, 우리는 여전히 올바른 대응책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창작자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생성형 AI 현실을 알아보고, 생성형 AI로 다시 쟁점이 된 퍼블리시티권(Publicity Right)과 함께 부정경쟁방지법, 저작권법 등 다양한 입법을 통해 창작자를 보호하려는 방법들을 자세히 살펴본다.

이번에 주목한 분야는 시청자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은 ‘요리 버라이어티’. 스타 셰프의 요리에는 어떤 철학이 담겨 있을까요? '대한민국 중식의 아이콘' 이연복 셰프를 통해, 예능 속 익숙한 얼굴 너머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분주한 하루 속에서도 고요하게 빛나던 그의 스튜디오, 그곳에서 나눈 단단하고 진솔한 이야기—
지금, 팝업 인터뷰에서 시작합니다.
셀럽의 연애만큼 뜨거워진
일반인의 연애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연예인 같은 셀럽들의 연애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지만, 최근 들어 그 관심의 대상은 일반인들로까지 확대된 느낌이다. 이른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는 게 그 방증이다. 도대체 무엇이 일반인들의 연애에 이토록 관심을 촉발시키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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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개입없는 AI 창작물,
저작권보호 못 받는다?
최대호 맥케이 대표이사
미국 저작권청은 2025년 1월 AI와 저작권의 법적, 정책적 쟁점에 관한 보고서 ‘저작권과 AI, 제2판: 저작물성’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의 핵심 골자는 생성형 AI가 생성한 콘텐츠와 이에 대한 법적 저작권 인정여부에 대한 기준을 밝힌 점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인간의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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